연금저축펀드 자산 배분 (ft. 마법의 연금 굴리기 - 김성일) #1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전을 했지만,
어디에 얼마나 투자해야할지 고민이다.

"마법의 연금 굴리기 - 김성일"의 내용을 공부해보자!
1) 자산배분이란
음의 상관관계(반대 성향)인 자산들을 모아서 (포트폴리오)
위험을 낮추는 것!
A자산 가격이 떨어질 때
반대로 가격이 올라가는 B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자산
= 주식(위험자산), 미국 국채(안전자산), 금
# 해외 주식 투자
세계최대의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 GPFG는 1조 3천억달러 규모를 운용한다.
노르웨이 연기금은
대부분 해외에 투자한다.
왜?
위험을 분산하려고~
# 해외주식투자 -> 환노출
환헤지는 환율의 변동 영향을 막아주는 대신 비용이 든다.
한국금융연구원은 해외 주식 투자 시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 (환노출)이
수익률과 안전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한다.
# 대체투자: 금
금은 달러, 환율, 주식, 국채와도 낮은 상관관계
2) 나이에 따른 주식, 채권의 비중 = 100-나이 법칙!
고수익 위험 자산인 주식에는
100-나이만큼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
다만, 50대 이후부터는 5% 정도는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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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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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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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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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위험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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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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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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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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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안전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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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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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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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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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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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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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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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산 재분배 '리밸런싱 (Rebalancing)'
투자 :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대중심리에 이끌려 가격이 마구 오르는 주식을 덩달아 샀다가
상투에 사서 떨어지면 울며 겨자먹기로 팔기 쉽상이다.
자산 재분배는 자산별 투자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전략으로
매수, 매도 타이밍의 고민을 덜어준다.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이 마구 오르면,
내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게 된다.
이 때 주식을 일부 팔아서 (어깨에서 판다)
비중이 줄어든 자산을 구입 (무릎에서 산다)하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자산들을 무릎정도에서 사서
어깨 정도에서 팔 수 있게 된다!
# 자산 재분배 주기는? 월 또는 분기(연 4회)가 적절~!
4) 리밸런싱을 이용한 투자금 추가 방법
A, B, C 자산에 20, 30, 50%씩 자산 배분을 결정했다면
한달 후 가격으로 자산 비율을 계산
그리고 현재 총 자산에 추가금을 더해서
A, B, C 별로 얼마씩 조정해야하는 지 계산하고 매도, 매수를 실행!
결국 엑셀이나 구글시트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
5) 투자를 언제 시작하지? 바로 지금!
# 수익률의 90% 이상은 자산배분 정책에 따른 것이며
종목, 매매 타이밍의 영향은 미미하다!
# 자산배분 정책만 잘 따르면 된다!
그러니, 지금 당장 자산배분에 따른 투자를 시작하면 된다!
6) 큰 돈을 한번에? 아니면 나눠서? -> 분할매수!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한 큰 돈으로
자산배분 규칙에 따라 한번에 매수한다?
너무 두렵다.
리밸런싱에 따른 '분할매수'를 권한다고 한다!
500만원이 있으면
매달 100만원씩 5개월에 걸쳐서 리밸런싱 규칙을 따라 투자하는 것이다.
자산별 비중을 정해두고
비싼 자산은 팔고
싼 자산은 사는 과정을 통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